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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퓨어] 부끄러운 그곳, 전부 보여 줘

글 Sora Takanashi / 그림 Sora Takana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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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디자이너이자 섭인 나루미는 전남친에게 '섭은 다들 변태'라는 말을 듣고, 그 자리에서 헤어진 후 일에 매진한다. 그러던 중 신인 디자이너 히로무의 교육 담당이 되었고, 실수를 많이 해도 열심히 노력하는 히로무에게 힐링 받는다. 하지만 둘이서 야근을 하던 중 히로무의 말 한마디에 나루미의 섭 본능이 다시 눈뜨기 시작한다. 더군다나 히로무는 돔 중에서도 최상급인 sss급 돔이었는데?! ©Sora Takanashi/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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