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아내

로맨스잃어버린 아내

아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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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나리오대로 연애부터 할까요?” 비현실적인 근사한 외모, 매체 등에서 담을 수 없는 독보적인 오라. 어떻게 이 정도로 완벽할 수 있을까 싶은 남자, 강인하. 하은수는 첫눈에 그에게 온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현대판 신데렐라, 처음부터 계획된 결혼이었다. 아픈 엄마, 하루 벌어 먹고살기도 힘든 은수의 처지에 한경그룹의 며느리 자리는 일생일대의 기회였다. 그러나 그런 건 이제 다 아무 상관이 없었다. “하루라도 빨리 식 올리고 내 아내로 맞이하고 싶어요, 나는.” “저도요…….” 행복했다. 그와 함께라면. 자신을 보는 눈빛에 진심이라 믿었다. 그것이 씻을 수 없는 독이 될 줄도 모르고……. “내 눈, 속이려고 머리 많이 썼네.” “머리를 쓰다니요!” “앞으로 내 허락 없인 바깥출입 금지야.” 이제, 그라는 감옥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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