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상사와 맛있는 밤

꼴나

3

“뚱뚱해서 싫어.” 대놓고 내게 상처를 준 첫사랑인 용호를 직장 상사로 다시 만났다. 혹독한 다이어트와 개명까지 해서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그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했다. 상냥함과 애교는 기본, 갈고닦은 요리 실력으로 매일 그에게 나만의 요리를 먹게 하는데... “저는 마른 남자는 별로라서...” 내가 원하는 대로 그의 몸을 만들기 위해선 무조건 잔뜩 먹여야만 했다. “배진 씨가 이렇게 요리를 잘 하는데 애인이 살이 찌지 않아요?” “덩치가 좀 있어야 포근하게 안기는 맛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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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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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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