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하나만은 완벽한 신입사원

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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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할게. 너무 작아.” 다리 사이에 있는 물건만 제외하면 완벽한 동혁과 헤어졌다. 평생 볼품없는 물건을 보며 살 자신이 없었다. 울적해져 빨리 집에 가려다가 교통사고를 낼 뻔했다. 무단횡단을 하려던 할머니를 병원에 모셔갔다가 신비한 능력을 얻었다. ‘세상에! 그 할머니가 미친 게 아니었어. 이건 기적이야.’ 정확히 신입사원인 중호의 허리 아래에서 허벅지까지 투명하게 보였다. 바지 안에 있는 드로즈 팬티의 로고까지 보이다 못해 물건까지 볼 수 있었다. 게다가 그가 내가 좋단다. 이를 어쩌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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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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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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