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빨간 망토의 늑대 냠냠

현백

0

※ 본 소설은 작품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맞춤법 규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세상과 동떨어져 요정의 손에 자란 하얀 토끼 수인 라피카. 아이를 잡아먹는 괴물이 산다는 저주받은 숲에 들어가고 마는데. 실제로 본 건 검은 토끼 수인(?)이었다. “나도 토끼 수인이니까 걱정 마!” “내가 정말 ‘토끼’처럼 보인다고?” “응! 그런데 너 목은 왜 그렇게 부었어? 벌이라도 쏘인 거야?” “…하다못해 남자가 뭐냐는 소리까진 하지 않겠지.” “남자가 뭔데?” 털빛만큼 하얀 라피카의 질문 폭격에 토끼로 오인당한 검은 늑대 수인 카르메르는 말을 잃고 만다. 그리고 어른 간의 거리를 모르는 채 마구 들이대는 라피카에 결국 마음이 약해져 같이 있게 되는데. 그게 실수였다. “…괜찮아, 라피카. 죽는 병이 아니라 발정기가 온 거야.” 라피카는 사실 오메가였으니까. “원하는 만큼 날 만져. 나랑 접촉하는 만큼 열기가 빠질 거야.” 그렇게 보내게 된 뜨거운 밤 이후로 성(性)에 눈을 뜨고 만 라피카! “하자!” 남자가 엎드리고 여자가 뒤에서 안는다니, 상식적으로는 가능할 리 없는 체위였다. 하지만 라피카와 카르메르가 그걸 해 내는데…! “흐윽, 아, 아, 라피카…!” “카르메르 귀여워!” 오늘도 귀여운 오메가 토끼는 극우성 알파 늑대를 냠냠 잡아먹는다♡ #여공남수 #후배위 #여남박X #사랑스럽고 예쁜 동화분위기 #그렇지 못한 화끈 한수위 #수인물 #로맨틱코미디 #로코물 #일상물 #오메가버스 #뽀짝토끼여주 #오메가공 #알파수 #알파늑대남주 #상처남 #늘어나는 거기 거기 #허공노팅 #야외플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남첩
69
2 소광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