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모든 게 넘치는 도련님

허브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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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시는 도련님인 윤해가 부쩍 호기심이 늘었다. 매일 서책만 읽어서 지루했던 걸까. 머슴인 나를 데리고 은밀한 놀이를 시작하는데... “이제 네가 내 옷을 벗길 차례야.” “도, 도련님, 쇤네가 어찌 도련님의 옷을...” “그럼 내가 이긴 거로 하고 네가 벗을래?” 망설일 것도 없이 양손을 뻗어서 그의 옷고름을 풀었다. 저고리가 옆으로 벌어지자마자 알맞게 잘 익은 것처럼 보이는 유두가 보였다. 그냥 확 입에 물고 잘근잘근 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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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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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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