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어서 오세요, 19시 카페에 [단행본]

레드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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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 카페는 성기구 19로 밤꽃 마을의 유일한 카페로, 커피 맛 또한 일품인 것으로 유명하다. 그곳에서 벌어지는 단편 19금집! <에피소드1>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사제관계; 능글공; 미인수 몇 년 만에 다시 맡게 된 과외 학생 앞에서, 성수는 보여선 안 될 것을 보여 버렸다. 같이 쓰려고 가져온 물건이 아니었는데……. “민혁아. 맞아. 여기는, 카페잖아.” “음?” “그러니까 그만하자. 선생님이, 아니 형이, 오늘 있었던 일은 모른 척 해, 줄게.” “아…… 이걸 어쩌죠, 선생님. 아직 상황 파악이 안 된 모양이네요. 내가 아까 뭐라고 했죠?” 저도 모르게 군침을 삼킨 민혁의 눈꼬리가 보기 좋게 휘어졌다. “수업해야죠. 여기 수업하러 온 거잖아요?” <에피소드2> #사장직원관계; 연하공; 계략공; 카페사장공; 다정수; 순진수; 연상수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잘린 희재. 억울한 마음에 전화기를 붙잡고 울고 있으니, 친한 동생 수겸이 자기 카페에서 일하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한다. 그런데 왜 교육 중에 자꾸만 야릇한 기분이 드는 걸까? “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건 스팀 노즐에서 물을 빼주는 거야. 쉽게 말하면 노즐이 우유 거품을 잘 만들 수 있게 준비를 해주는 거지. 이렇게 깨끗한 행주로 노즐을 닦고 물기를 빼준 후에 다시 한번 행주로 물기를 닦아주면 돼.” “.......” “형은 내가 하는 걸 보고 따라 해야지.” “아, 응. 그러니까 어, 이 노즐을….” “아니? 이 노즐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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