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려들다 1일

로맨스걸려들다

타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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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지나도 눈을 뜨지 않으면 정말로 벗길 생각이었는데, 다행이네요.” 약혼자의 외도를 목격하고 파혼을 선언한 뒤, 비에 젖은 생쥐 꼴로 도망치듯 들어간 호텔 프런트에서 기절해 버린 영서.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제현은 그런 그녀에게 약간의 도움을 건넨다. 영서는 그 덕분에 무사히 휴식을 취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뒤 자신을 팔아넘기려는 아버지의 결혼 압박에 시달리게 되고. 그러던 중 억지로 참석한 파티에서 약혼자인 오형주의 추파에 곤란해진다. 그때 제현이 다시 한번 영서에게 손을 내미는데. “결혼하자고.” “왜 저에게 이런 제안을 하시는 건데요?” “원래 남의 여자 뺏는 걸 좋아합니다. 내가.” 자신의 친부모를 몰락시킨 복수를 하기 위해 결혼하려는 남자. 불행을 벗어나기 위해 결혼하려는 여자. 결말이 뻔한 이야기의 끝에도 사랑이 있을까. #계략남 #계약관계 #몸정>맘정 #상처녀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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