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발정난 개들을 위한 난교타운

강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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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교타운은 조금 특별한 곳이었다. 란교타운으로 이사 간 친한 언니의 집에 심부름을 가게 된 서안. 은밀한 성적 취향까지 공유하던 언니는 생일 선물이랍시고 네 가지 색깔의 키링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 서안은 별다른 의심 없이 분홍색 키링을 집어들었다. 그렇게 란교타운 내 셔틀 버스를 오르게 되는데…. “씨발, 젖 존나 커.” “젖통 치는 소리 철퍽철퍽 나는 것 봐. 씨발 떡치다가 코박으면 압사당하겠네.” “보지도 벌써 축축해요. 금방 젖나 봐요. 씨, 입에 싸줬으면 좋겠다. 만져주니까 움찔거리는 것도 귀여워….” “목에 걸고 왔을 때부터 알아봤다니까, 씹.” 늘 망상 속에서만 벌어지던 일이 백일몽처럼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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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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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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