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번식 캠퍼스

밤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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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자극적 단어, 비윤리적 요소 등. 하드코어한 요소 및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가 들어가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래파이낸셜대부의 베타 사생아, 박우리의 목표는 하나였다. 아버지와 형의 명령대로 대학교를 무사히 졸업하는 것. 하지만 복학 첫날부터 우리의 목표는 어그러지고 만다. 어제 식당에서 오메가와 떡을 치던 ‘변태’ 알파, 최이연과 교양 수업의 파트너가 된 것이다. 심지어 이 변태와 한 학기 동안 데이트 과제를 해야 한단다. “남들 다 보는 앞에서 처맞고 싶나 보지.” “그럼 나도 말해 버린다. 어제 너 내 좆 보고 겁먹어서 도망간 거.” 변태에게 수업 포기하라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이연은 외려 그에게 수강을 철회하라고 명령한다. 최후의 수단을 써서 이연을 협박하던 순간. 우리는 갑작스럽게 오메가로 발현하고 마는데……. “너한테 오메가 냄새 나.” “아니, 허억! 아니야, 나는, 나는 베타야!” “어떤 베타가 구멍에서 씹물을 질질 싸. 박우리 씨.” 오메가 페로몬을 질질 흘리는 꼴을 들킨다면, 아버지는 이게 무슨 행운이냐며 우리를 아무 알파에게나 팔아 버릴 게 분명했다. 이연이 새파랗게 질린 우리의 얼굴을 감상하며 잔인하게 속삭였다. “네가 오메가인 거. 다른 사람들은 알아?” 이거 하난 확실했다. 자신은 지금 좆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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