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미친 소꿉친구에게 잡혔다

알레그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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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없는 남자친구만 만나고 다녀 '쓰레기 수집가'로 불리는 나경. 이번에도 변함없이 쓰레기 같은 남자와 이별 후 술집에서 신세를 한탄하고 있을 때, 23년 지기 친구이자 원수인 이준이 나경을 데리러 온다. “저리 가. 너, 재수 없어.” “기껏 데리러 와줬더니.” 단단한 근육, 강인한 손, 그리고 튀어나온 힘줄. 여자들이 침을 흘리는 몸을 가진 국가대표 유도 선수 이준이지만 나경에게는 그저 소꿉친구일 뿐이었다. 그런데…. “만져보고 싶어.” 술기운에 흥분한 탓에, 그만 이성을 잃고 친구로서의 선을 넘고 말았다. “나경아, 경고했어.” “흐으… 하.” “이런 모습 다른 새끼한테 보이면 그때는 나 정말 돌아버린다.” 앞으로 그와 어떤 식으로 엮이게 될지 알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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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미호도 사랑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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