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대금업자의 프라이버시

로맨스고리대금업자의 프라이버시

라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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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을 한 달에 한 번씩 갈아 치운대.” “그 후론 아무도 그 사람들을 만나지 못했대.” “돈을 빌리러 갔다가 글쎄, 온통 피가 튀어 있는 걸 봤대.” 금액은 30억 골드, 담보는 소가주 아를리엔의 살점 1파운드. 악명 높은 고리대금업자가 백작에게 내건 단 하나의 조건이었다. “마리엔, 네가 그 계약서를 가져오너라.” 백작의 서녀 마리엔은 소문이 무성한 고리대금업자의 저택으로 향한다. 그것도, 메이드로 위장해서! 그런데 이 남자, 뭔가 이상하다. 위기에서 구해 주질 않나, 집안을 들쑤시고 다녀도 용서해 주질 않나. '데빈의 악마'라던 남자의 이중생활을 알아 버렸는데도 오히려 곁에 있으라 한다. 누구도 그런 말을 해 준 적 없었는데. *표지 일러스트 : 몽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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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마가 속삭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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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돌이 집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