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실장님은 참아주세요

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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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도와주지 않으면 엄마한테 말해야 해. 그럼 무슨 일이 벌어지겠어?” 다섯 살 연하남인 동준과 사귀다가 인생이 꼬였다. 연애 초기엔 귀엽게만 보이던 구석이 이젠 징글징글하다 못해 끔찍했다. 이건 아들을 키우는 건지 애인을 만나는 건지 구분조차 하기 힘들어졌다. 그런 내 앞에 또 다른 연하남인 상사가 나타났다. “고미래 씨, 이게 할 수 있는 최고치입니까?” 말끝마다 성질을 건드리던 그와 창고에 갇히자마자 묘한 기류가 흘렀다.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치가 뭔지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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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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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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