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비행

로맨스밤 비행

해로

452

사랑은 베로나, 허니문은 발리, 원나잇은 라스베이거스?! 일탈의 도시, 라스베이거스로 혼자 떠난 첫 여행은 완벽했다. 해아가 들어간 방이, 705호가 아니라 706호였다는 것만 빼고. “우리가 왜 한 침대에서 일어난 거야?” “…설마, 우리 잤어요?” 처음 본 남자와 일생일대 대형 사고를 치고, 1년 뒤. 카르텔항공 승무원이 된 해아는, 밤하늘로 날아오르는 비행기에서 객실부 본부장 승준과 마주치는데. “우리가 저지른 일탈이, 사랑인지 사고인지. 확실히 알게 해줄게.” 예상치 못한 난기류에 비행기는 속수무책으로 흔들리고, 도망 불가능한 곳에서, 그의 품에 안긴 몸이 뜨겁게 전율했다. 첫 비행의 그 순간처럼. 그런데 이 비행, 안전비행일까? 이륙부터 착륙까지, 탈출 따윈 없는 본격 예측불허 비행 로맨스.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남첩
69
2 소광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