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세요, 대디 : 작품감상평해주세요, 대디

로맨스해주세요, 대디

#현대물 #대디플 #베이비플 #근친아님 #어플로_만난_절륜_아저씨 #절륜남 #방뇨플 #배뇨플 #씬중심 #더티토크 #고수위 #약SM #BDSM #스팽킹 정지민, 그녀에겐 음탕한 성벽이 있었다. 중년 남자에게 아빠라 부르며 흥분하는, 변태 같은 취향이. 결국 데이팅 앱을 통해 하룻밤 플레이할 남자를 구하는데……. 어디 증권가에서 일할 법한, 단정한 인상의 남자가 그녀를 향해 부드럽게 웃었다. “그럼, 일단 보지 검사부터 할까.” 천박한 단어에 콩닥콩닥 심장이 뛰었다. 그녀는 치마를 걷어 올리고서 쩍 헤프게 다리를 벌렸다. 남자가 입꼬리를 비틀며 웃었다. “착한 딸은 뭐라고 해야 하지?” “그, 저……. 죄송합니다?” “그게 아니지.” 남자가 진중한 얼굴로 저열하게 속삭였다. “보지 검사 해줘서 감사합니다, 해야지.” * * * 중혁이 손을 뻗어 침대 머리맡에 놓인 곰 인형을 그녀에게 안겨 주었다. 지민은 영문도 모르고 인형을 끌어안았다. 어두운 고동색 털을 가진 곰 인형은 푹신푹신했다. “처음엔 좀 아플 거야. 안고 있어.” 그가 그녀의 허벅지를 벌리며 조곤조곤 속삭였다. 아, 그러니까. 치과 가면 어린애한테 안겨주는 인형 같은 건가. 어린애 취급에 뺨이 화끈 달아올랐다. 지민은 인형을 꼬옥 끌어안았다. “숨 쉬어. 알았지.” “네, 네에…….” 푹신한 인형을 소중히 끌어안고서 그녀는 고분고분 답했다. 대답하자마자 뻑, 굵직한 성기가 맹렬히 들이닥쳤다. “허으, 흐읍, 으흑!” 뿌드득, 좁은 내벽을 무자비하게 벌려 젖히며 성기가 푹푹 안을 찍었다. 폐가 산소를 공급하려 펄떡댔으나 헉헉거리기만 할 뿐 제대로 숨을 쉴 수 없었다. 그럴 수밖에. 내장을 죄 밀어 올리며 들이닥치는 성기 때문에 위장이며 폐며 우그러지고 뭉그러졌다. 안 그래도 자그마한 몸통엔 공간이 별로 없는데 생수통만 한 성기가 들이닥쳐 폐를 부풀릴 공간조차 부족했다. “흐으, 으흡, 읏.” “숨, 쉬라니까.” 좆이 커도 너무 컸다. 순 배가 찢어지는 것 같았다. 그녀는 어느새 곰 인형을 짜부라트릴 기세로 세게 끌어안고 꺽꺽거렸다. 중혁이 그녀의 턱을 들어 올리며 후, 입바람을 불었다. “겉보기만 아가 보지인 줄 알았는데. 안도 애기처럼 작아. 아빠 좆 다 먹을 수 있겠어, 우리 딸?” “흐웅, 너, 너므, 커, 커허어요…….” “힘 풀어, 애기야. 아빠 좆 끊어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