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애착 유모

이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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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지 착하지, 쉬이. 말 들어요. 천천히 젖을 빨아 봐요. 빨대로 빨 듯이 쭉.” “아이린……! 제발, 이러지 마…….” 막대한 생활고에 시달려 결국 대리모까지 하게 된 아이린은 자신의 아이를 안아 보지도 못한 채 쫓겨나게 된다. 쉴 새 없이 흘러나오는 모유를 감당하지 못하는 그녀에게 한 여인은 성인 남자의 유모 일자리를 제안하고 아이린은 이를 수락한다. 그녀는 알브레히트 유일한 후계자인 이안이 자신의 젖을 빠는 모습에 머리를 쓰다듬고 속삭였다. “좋은 유모가 될게요, 소공작님.” * 어린애처럼 연약했던 이안이 자신의 모유를 먹으며 건강해져 가는 모습에 뿌듯해하는 것도 잠시. “으으, 소공작님……. 그만, 그만하세요…….” “재밌네, 아이린. 내가 했던 말을 그대로 하고 있으니까 말이야.” 마냥 애라고만 생각했던 남자의 밑에 깔린 채 신음하는 꼴이라니. “아이린. 너는 내 유모잖아. 그러니 나한테만 젖을 물려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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