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선언했더니 집착광공이 미쳐버렸다

로맨스이혼을 선언했더니 집착광공이 미쳐버렸다

황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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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BL 피폐 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집착광공의 아내로! 다프네는 주인수를 괴롭히다가 주인공에게 살해당하는 인물이었다. 이 사망루트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지 않고 얌전히 사라지는 것이라 생각했다. 나는 이혼하고 위자료를 챙겨 새로운 삶을 살고 두 사람은 원하는 대로 살면 된다. 두 주인공의 눈치를 보며 나는 떠날 기회만을 노렸다. 나는 마침내 체자레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이혼해요.” 그런데 이 집착광공 반응이 이상하다. “혹시, 그놈하고 바람난 건가?” 누구? “가브리엘. 내가 데려온 노예 놈 말이야.” ……네가 바람 난 게 아니고요…….? “다프네 님. 저 때문에 떠나지 마세요! 당신이 고생을 하느니 차라리 제가 당신을 떠나겠어요.” 너는 왜 또 그런 오해할 만한 말을 하고 그래? 다들 게이 아니었어? 왜 이렇게 나한테 플러그를 세워대는 건데!!! #BL소설빙의 #병약수 #잘해줬을뿐인데 #무심여주 #집착광공 #어쩌다보니감금 #이혼지향 #도망지향 #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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