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사냥꾼 형제가 도망 노예를 주웠다

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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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겨 놓는 게 더 보기 좋잖아. 앞으로 집 안에서는 옷 입히지 마.”모곤티아쿰의 노예였던 아냐. 그녀는 자신의 비참한 처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제 방에 맞이한 손님을 때려눕히고 탈출했다. 그러고 검은 숲에서 만나게 된 두 남자, 아울루스와 티투스. 형제이지만 한쪽은 다정하고 한쪽은 무례하기 짝이 없는, 상반된 성격의 두 사람과 아냐는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는데…?#로마배경 #형제덮밥 #오만남x순진녀x다정남 #주종관계*“흐…으….”티투스의 것이 워낙 컸고 힘도 세었기에, 아냐는 계속해서 비틀거렸다. 하지만 티투스가 허리 양쪽을 움켜잡아 당겨 대어 도망갈 방도도 없었다. 아아, 아파, 하는 신음과 함께 아냐가 죽어 가는 짐승처럼 떨었다. 티투스는 만족스러워하는 얼굴로 그런 아냐의 등줄기를 쓰다듬어 내렸다.“창녀 주제에, 하는 짓이 귀엽네.”“흐윽, 흑….”“이것도 장사 비법, 뭐 그런 건가? 처녀처럼 아프고 힘든 척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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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감상평 (1)

  • 정*리

    BEST잘보고있어요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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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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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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