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침대 위의 친구 아빠

서버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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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단둘이 살던 친구가 취업해서 서울로 갔다. 동네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의 주인인 친구 아빠가 외로울까 자주 가다 보니 정이 들었다. 사실, 그는 내 첫사랑이었다.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어.” 준우 아빠가 가슴에 레몬즙을 바르더니 소금을 뿌렸다. “원래 이렇게 마시는 게 아니죠?” 야릇한 시선으로 그를 보며 술을 마셨다. “알면서 물어보는 거 알아. 빨리 핥기나 해.” 역시 그는 내게 맛있게 먹는 법을 제대로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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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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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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