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더 바라면 반칙

라도라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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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빨아줘. 일주일 내내 참았더니 터질 거 같아.” 준우가 서둘러 바지를 내리더니만 나를 다리 사이에 앉게 했다. 친구인 우리가 처음부터 이런 사이는 아니었다. 정말 우연한 기회로 그의 물건을 빨게 되었다. 우리 둘 다 성인이 된 기념으로 술을 진탕 마셨다가 같이 자게 되었다. 나야 그때도 그를 짝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냥 좋았다. 그게 시작이었다. “내가 말했지? 얘가 눈치 없는 것만 보면 국가대표급이야. 하긴, 그러니까 그 자식한테 이용만 당하면서도 모르는 거지. 네가 말해줘. 난 얘만 생각하면 속이 터질 거 같아.” 친구인 영식이 수담이라는 남자를 데려와서 내게 진실을 알려줬다. 이대로 넘어갈 수가 없는데 수담이 내게 특별한 제안을 했다. 이제 복수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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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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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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