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캐로운 마법소녀입니다

로맨스망캐로운 마법소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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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ㄱ자도 모르며 일반인으로 살았다. 그런데 하필 호기심에 계정 생성했던 그날, 세상이 게임 시스템처럼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가 잡은 캐가 유서 깊은 망캐 마법소녀란다. 대체 누가 이딴 게임을 만들어서 현실에 시스템 패치를 했나 봤더니, 우리 오빠였다. 그리고 그놈은 사태 수습도 안하고 잠적했다. 오빠를 잡아내서 원래의 아름다운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돌발 퀘스트에서도 죽지 않고 싶다! 이런 창피한 옷을 입고 죽을 순 없어! 그렇지만……. “혹시 마** 코스어 세요?” “언니 마법 프린세스에요?” 아뇨, 저도 플레이어인데요. “마법소녀? 진짜? 그 망캐?” “그건… 흙수저도 아니고 똥수저인데?” 뭐 임마? [/액티브/마법소녀의 감성 (Lv 1) 러블리한 감성을 발휘해 사악한 악당을 귀엽고 사랑스럽게 꾸며준다. (대상에게 3%의 확률로 디버프를 랜덤으로 부여한다.)] 아…… 미친. 똥수저 맞는 것 같다. 어떡하지? 나 살 수 있나? 띠링! [/master code/확률 조정에 들어갑니다.] 어라, 어쩐지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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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첩
69
2 소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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