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막대사탕

BL처음부터 막대사탕

유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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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순식간에 일어난 사고나 비슷하다는 걸 알았다. 그런 일이 내게 벌어질 줄 몰랐을 뿐이었다. “우리 바다 보러 갈까?” 용식이 어깨에 팔을 두르며 물었다. “알바는? 아니다, 돈이 문제지.” 지극히 현실적인 얘기를 하는 내가 싫었다. “나는 네가 문제야. 언제나 풀기 힘든 문제.” 언제나 내가 우선인 것처럼 보이는 그에게 나도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는 더 다른 걸 원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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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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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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