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은 니들끼리 해주세요

로맨스집착은 니들끼리 해주세요

달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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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단 공무원으로 100시간 철야를 마치고 집에 가다 길거리에서 과로사했다. 내 공을 남이 가로챈다고 생각만 해도 돌아버릴 지경인데, 거기에 더해 피폐 막장 BL 소설의 악녀 리오벨 도나테스에 빙의했다. 그것도 세계관 최고 미인수를 괴롭히다 끔찍하게 처형당할 운명. 나 X된 건가요? 그런데 제국의 공작이라니, 이거 완전 인생 역전이잖아? 좋아, 이왕 이렇게 된 거 나 빼고 사랑하라 그래! 난 내 영지를 가꾸겠어! 베네딕트 텔로시아를 살살 길들여서 처형 엔딩도 피하고, 꿈의 유토피아를 실현하려고 했는데… “난 당신이 불순한 의도로 왔으면 좋겠는데요. 허락도 없이 불순하게 굴어주면 더 좋고요.” “베네딕트 텔로시아를 죽이면 네가 내게 올까?” 세기의 미인인 주인공들이 플러팅을 갈긴다. 아니, 얘들이 왜 이러는 거야? 집착은 니들끼리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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