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제집인데요 공작님

로맨스여긴 제집인데요 공작님

설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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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하자마자 집에서 쫓겨나야 한다고? 19금 소설의 엑스트라 백작영애로 빙의했다. 다짜고짜 파산에, 집도 잃고 억지로 결혼할 신세라니. 게다가 사람이든 건물이든 모두 파괴한다는 블러드스톤 공작이 새 집주인이다. 이대로 쫓겨날 수는 없는데. “다른 방법으로 화이트하우스를 지킬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소?” “···사귀는 척만 하면 된다고요?” 돈을 벌어서 화이트하우스 저택을 지켜야 한다. 단순한 인테리어 지식만 응용해도 다들 내가 천재인 줄 안다. “좋아. 이번 생에는 돈이나 벌어야지.” 그런데···. 언젠가부터 무심하던 블러드스톤 공작이 변하기 시작했다. “죽고 싶지 않으면 그녀의 사업에 협조하도록.” 뒤에서 나도 모르게 귀족들과 사람들을 협박하고 다니더니, 어느새 붉은 눈동자가 뜨거운 열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대를 잃는다면 모두 부숴버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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