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SM 세계에 떨어져 버렸다 : 작품감상평어느 날 SM 세계에 떨어져 버렸다

로맨스어느 날 SM 세계에 떨어져 버렸다

SM바에서 술을 진탕 마신 다음 날, 준희의 눈앞에 이상한 상태창이 보이기 시작한다. [BDSM의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박준희 님의 레벨이 기본 레벨로 설정됩니다.] [5명의 노예와 계약해서 레벨을 올려보세요.] 눈을 비벼도 보고, 무시도 해 봤지만 상태창의 알람 소리만 더 요란해졌다. [와우! 첫 노예 발견! 축하드립니다.] [BD 성향 40, 노예로 개발 가능성 70-75%] 게다가 상태창은 준희의 주변 인물들을 노예로 만들라고 독촉하기까지 하는데. [튼실한 노예 발견! 포획하시겠습니까?] 그 순간, 준희의 이상형이었던 남자의 머리 위에도 상태창이 뜬다. 준희는 자신의 노예들과 꿈에 그리던 플레이를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