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궁중 연애 소동

세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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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보니 공주였다. 줄줄이 대군과 왕자를 얻은 아바마마의 총애를 온몸으로 받던 나도 혼기가 꽉 찼다. 조만간 혼례를 올리고 궐에서 나가야만 하는 처지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하지만 아바마마가 정한 혼례 상대는 가문만 훌륭하고 몸은 빈약한 사내였다. “차라리 독수공방을 하는 게...” “공주마마, 어찌 그런 말을 하십니까? 전하가 아시기라도 하면 어쩌시려는 것입니까?” 박 상궁이 잠시도 한눈을 팔지 않고 나를 감시하는데... “감히 궐의 담을 넘으려는 것이냐?” 몰래 궐에서 나가려다가 한 사내에게 딱 걸렸다. 보자마자 빛나는 용모에 반해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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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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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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