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나무꾼이 손목을 쥐더이다 [단행본]

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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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에서 태어난 신령 솔은 나무꾼을 능숙하게 퇴치하며 산을 지키고 있다. 그런데 요즘 눈엣가시인 나무꾼이 있다. 아무리 사슴을 부려 유혹해도 꿈쩍도 안 하는 나무꾼이다. 그때 산의 가장 오래된 고목이 지혜를 나누어주었다. '서른이 넘도록 동정인 자는 유혹술에 넘어가지 않는다'는 오래된 이야기를. 하여 솔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그 나무꾼의 동정을 빼앗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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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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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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