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웬수를 사랑하라

란토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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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인서의 손을 잡은 민후는 머뭇거리지 않고 자신의 남성으로 이끌었다. “으악! 야, 너 뭐야?” “어때? 이게 번데기 같냐?” “이 변태 새끼. 유민후! 너 진짜 가만 안 둘 거야.” 민후는 그날의 치욕을 12년간 잊은 적이 없었다. 한순간의 말실수로 얼굴, 키, 몸매, 뭐 하나 빠질 것 없이 잘난 유민후를 '번데기'로 만들어 버린 인서에게 복수를 하고 싶었을 뿐인데…. “너, 내일 오리발 내밀면 안 돼. 나 누구야? 이름 말해 봐.” “누구긴 누구야. 번데기 유민후지!” “뭐? 진짜 너…흡!” 사고처럼, 운명처럼 일어난 첫날밤! <민후야, 어제 우리가 너무 많이 취했나 봐. 나 먼저 갈게. 어제 일은 우리 정말 깨끗하게 잊자! -인서> “잊어? 이게 장난하나. 너는 죽었어.” 그러나 인서는 정신을 차리자마자 달아나 버리고 혼자 남겨진 민후는 또다시 반격을 준비한다. 12년 만에 재회한 고교 동창, 서로의 인생에 제일가는 웬수 같았던 그와 그녀의 환장의 연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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