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뒤로 돌아가며 차차차

주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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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성격을 개조하기 위해 춤을 배우러 갔다. 친구의 소개로 가게 된 댄스연습실에서 춤이 아닌 두 남자가 엉켜서 격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알 수 없는 끌림에 안에 들어가자마자 두 남자가 나를 당겨서 뒤를 탐하기 시작하는데... “춤을 배우는 거 아니었나요?” “응, 우선 네가 골반을 어떻게 놀리는지부터 보고.” “설마 이 물건을 나한테도 박으려는 거는 아니죠?” “박히지 않을 거면 여기를 왜 와?” 뭔가 이상한데 벗어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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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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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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