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아빠 친구가 잠든 사이

서버리나

0

화가로 성공하여 유명해졌는데 슬럼프가 찾아왔다. 그나마 애인이자 모델인 경철 덕분에 버틸 수 있었는데 내게 실망하고 떠나버렸다. 도저히 이대론 있을 수가 없어 아빠가 지내는 시골로 내려갔다. 그곳에서 아빠 친구를 만나게 되었는데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았다. “먼저 씻으세요.” 자꾸만 서로의 몸이 닿는 게 불편해서 뒤로 물러섰다. “에이, 난 괜찮아. 등 닦아줄까?” 나와 다르게 그가 아무렇지도 않은지 한쪽 팔을 힘껏 당겼다. 순식간에 그의 앞에 서게 된 것만으로도 황당한데 내 등에 손이 닿았다.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남첩
69
2 소광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