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도깨비 집

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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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하고 무서운 아버지의 밑에서 자라며 오메가란 사실을 주변에 들키지 않기 위해 애쓰며 지내던 강우. ‘강우야, 솔직히 얘기해 봐.’ ‘너 오메가야?’ 하지만 우연하게 소꿉친구인 백경욱에게 오메가라는 사실을 들키게 되고, 지옥 같은 학교생활이 시작된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어느 날, 경욱은 강우에게 타투를 강요하며 지인에게 소개받은 타투 숍으로 데리고 가고, 그곳에서 팔뚝의 새카만 문신이 독보적인 도깨비 같은 인상의 남자, 권석호를 만나게 된다. 석호는 첫 만남 때부터 어딘가 강렬하고 특이하다. 우성 알파인 경욱을 상대하면서도 행동이 당당하고, “맞고 다녀?” 심지어 강우가 경욱에게 학교 폭력을 당하고 있단 사실을 눈치채자 타투 작업을 거부하며 두 사람을 가게에서 쫓아내 버린다. 며칠이 지나지 않아 아버지와 수능 이후의 거처를 두고 다툰 강우는 가출을 감행하게 되고, 목적지 없는 걸음은 어느덧 남자의 타투 숍으로 흘러 들어갔다. “저 하룻밤만 여기서 재워 주실 수 있나요?”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동거, 평화롭게 이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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