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에 가두다

BL시선에 가두다

실비아 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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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인 내가 남자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집에서 쫓아낸 아버지. 나는 자식을 사람 취급도 하지 않는 아버지에 대한 반발심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내렸다. 그렇게 나의 불우한 인생은 막을 내렸다. …… 막을 내렸다고 생각했다. 다시 눈을 뜨니 호기심에 읽었던 BL 소설 속의 조연 캐릭터, 백작가의 망나니 아들 몸에 들어와 있었다. 이 몸의 주인으로 말할 것 같으면, 황제의 눈앞에서 다짜고짜 검을 뽑아 반역죄를 뒤집어 쓸 뻔하고, 그 황제의 호위 기사와 싸우다 죽을 뻔한 망나니 중의 망나니. 그런데 웬걸? 이 망나니의 아버지인 백작은 온갖 사고를 치는 아들에게 살아만 있어 달라 애걸한다. 이렇게 된 거 못다 한 효도나 좀 해 볼까? 얌전히 개과천선해서 살아 보려는데, 자꾸만 눈에 거슬리는 인간들이 나타난다. "그대는 나의 것이야." 원작 소설의 메인공인 황제. “잘난 얼굴 다 상하셨네.” “내가 잘났나?” “못나진 않았죠.” “잘나서 좋은가?” “네?” “네가 잘난 것이 좋다면 더 잘나져야 해서.” 원작 소설의 서브공인 공작. 아니 너네는 왜 나한테 이러는데? 백작가의 망나니가 개과천선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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