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저는 황녀님만 꼬셨다니까요?

로맨스아니, 저는 황녀님만 꼬셨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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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사로 쓰러진 뒤, 눈을 뜨고 일어나니 처음 보는 몸에 빙의했다. 학대받고, 냉대받는 시한부 엑스트라 몸에. 심정지로 죽는 운명 따위 순순히 받아들일 생각 없었다. “이대로 가다간 단명할 운명이라서. 보다시피 가진 게 없고, 당장 내 한목숨 부지하기도 바쁘거든. 백마력으로 목숨 좀 연명해볼 생각이야. 아, 겸사겸사 복수도 좀 하고.” 흑막이 가져갈 힘을 가로채 어마어마한 힘을 얻고, “콘라드 경 맞죠? 저는 에일린 상단주에요." 상단을 만들어 돈을 쓸어 담고. “제가 원하는 건 황태자비 자리지 전하의 사랑은 아니니까요.” 황태자 비라는 권력을 얻었다. 이제. 귀여운 여주인공 황녀님을 꼬셔서 둥가둥가 행복하게 살면 돼! 그런데, “누가 우리 며느님의 심기를 건드렸다고?” “아델 누나는 쉬어요. 더러운 버러지는 제가 치울게요." “부인. 각방이라뇨. 제가 부족했습니까? 부인이 만족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당신들이랑은 엮일 생각 없었는데 왜 날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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