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형의 은밀한 향수

라도라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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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동네에서 미남으로 소문났던 준만은 정말 신기한 남자였다. 어느 순간부터 그의 주변엔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우글거렸다. 객관적으로 보기에도 연예인보다 인물이 좋은데 여자들은 그에게 관심도 보이지 않았다. 대신 남자들은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 그를 보면 말 그대로 환장했다. 나만 그러지 않을 뿐이었다. 문제는 그에게서 너무 이상한 향기가 풍겨서였다. “주수완, 어디 가냐?” 이리저리 피해 다니는데 옆집 형인 그가 나를 불러세웠다. 갑자기 집에 들어왔다가 가라는 말에 어쩔 수 없이 같이 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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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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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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