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아가레스를 떠나는 사람들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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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안개에 둘러싸인 비밀스러운 산중 마을, 아가레스. 마을에서 ‘개’라고 불리며 멸시받는 동네 바보 칼브는 어느 날 마을 어귀에서 기절한 채 쓰러진 남자를 줍는다. “보물이다, 예쁜 보물. 이런 건 태어나서 처음 봐.” 흑발에 하얀 피부, 공들여 조각한 대리석처럼 섬세한 이목구비. 천사처럼 정결하지만 악마처럼 유혹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기이한 남자. 말도 못 하고, 자기가 어쩌다 이 마을에 왔는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외부인에게 칼브는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으, 흐으….” “목소리가 잘 안 나와요? 괜찮아요. 안개가 개기 전까지는 내가 돌봐줄게요.” 안개가 산을 감싸는 동안은 그 누구도 마을을 빠져나갈 수 없다. 칼브는 마을 사람들이 다들 꺼리는 외부인, 지브릴을 정성껏 보살피기로 마음먹는다. 1년에 딱 한 번 안개가 개어 바깥과 왕래가 가능한 ‘의식의 날’이 올 때까지. 「그 의식이 진행되게 두어선 안 돼. 그건 잘못된 의식이야.」 한편 깨어난 지브릴은 칼브를 부추겨 몰래 마을 탐색을 시작하고 칼브는 그 과정에서 점차 잊고 있던 진실을 깨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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