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청년 리마르 [단행본]

월계수

0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요소 및 강제 행위 등 비도덕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부디 벌을 주세요.” 청년, 리마르는 알렉시오의 충실한 종이었다. 개처럼 발등을 핥으며 감히 주인을 마음에 품은 죄인이었다. 등을 내리치는 채찍은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탐한 자신을 향한 벌이었다. “요한, 당신에게 줄 선물이 있어요.” 오로지 제 주인만을 받아들일 준비가 끝난 리마르의 앞에 알렉시오를 숭배하고 오메가를 증오하는 요한이 나타난다. “이자는 악의 씨앗입니다.” 요한, 끔찍하기 짝이 없는 그 짐승을 길들이는 건 쉬웠다. 무릎을 꿇고 복종하는 모습이 리마르의 지배욕에 불을 붙였다. 독신과 정결을 내던진 신부는 그저 욕망에 젖은 짐승에 불과했다. “전 당신의 충실한 종입니다.”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악마가 속삭일 때
8
2 아이돌이 집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