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욕정 작가

라도라따

25

내 능력을 인정받고 싶은 욕구에 드라마작가로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친구인 희수의 소개로 유명 드라마작가인 대륙을 소개받게 되었다. 보조작가를 구하는 줄 알았는데 만나자마자 이상했다. “나도 주진 씨를 직접 보게 될지 몰랐는데… 아, 편하게 앉아.” 내게 등을 보이고 서 있던 대록이 갑자기 티셔츠를 벗으며 말했다. 아무리 같은 남자끼리라고 해도 처음 보는데 대뜸 옷을 벗는 게 이상했다. 하지만 그의 등 근육을 보자마자 내 욕정이 꿈틀거리며 발끝부터 올라왔다. 얼굴조차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뒷모습만으로도 평범한 남자가 아니라는 걸 알아차렸다. “뭐해? 계속 서 있으려고?”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남첩
69
2 소광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