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형의 오늘도 강한 친구

서버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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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대화를 나눌수록 어쩐지 아는 사람이 아닌가 싶었다. 궁금하기도 해서 혹시 몰라 만나기로 했다가 보자마자 화들짝 놀랐다. 어려서부터 우리 형과 가장 친하게 지낸 친구인 동석이었다. “아, 너였구나.” 잠시 그도 당황한 것처럼 보였지만 그대로 헤어지진 않았다. “여기까진 하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 손바닥을 펼쳐 엉덩이 사이를 가리며 어색하게 웃었다. “그럼 여긴 괜찮지?”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는 손길이 심상치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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