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룸메이트가 너무해

무한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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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공 #다정공 #다정수 #연상수 #짝사랑공 #계략공 #판타지물 #중세물 #달달물 #동거/배우자 불 꺼진 기숙사. 침대가 삐걱거린다. “헉…헉….” 크리스는 온몸이 흔들리고 있었다. 벌써 몇 번째 절정을 맞는지 모르겠다. “선배, 좋아요?” 손가락으로 자신의 항문을 애무해 주던 유리가 심술궂게 웃는 것처럼 보인다. 저 애는 저런 애가 아닌데, 왜 이러지. 아, 오늘은 정말 이상한 날이다. 밑에서 차오르는 열락에 또다시 숨이 가빠지며 크리스는 자신과 유리가 이렇게 됐는지를 생각했다. * * *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혹시 이렇게 된 거 방을 바꿔주실 수 있을까요? 마이클 선배가 코를 심하게 곯아서요.” “…미안해, 유리 폰 쉬바르츠발트. 나도 웬만하면 부탁을 들어줄 텐데. 저 친구가 요즘 도를 넘어서….” “…안될까요?” “그게….” “제가 요 며칠 잠을 좀 못 자서…. 같은 방에 들어오시게 되면, 정말 선배님 신경 안 거스르게 잘할게요.” ‘…의외로 잘 맞을 것 같기도?’ 그렇게 크리스는 유리와 같은 방을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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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빠 사용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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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쩌다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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