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악녀는 돈부터 벌겠습니다 [단행본]

로맨스첫 번째 악녀는 돈부터 벌겠습니다 [단행본]

라스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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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 시작하자마자 죽음을 맞이하는 첫 번째 악녀, 에버렛 그론지. 그게 저라면 믿으시겠습니까? 그런데 아직 원작은 시작 전이었고, 유일하게 타로카드를 해석할 수 있는 성녀도 등장 전이라니. “좋았어. 타로카드로 돈을 박박 긁어모아 그전에 수도를 떠나야지.” 그렇게 순조롭게 원작의 운명을 피해 가나 했는데… ** “영애, 내가 준 발 닦개 말이야. 언제 돌려줄 생각이지? 내가 무척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피도 눈물도 없다는 남자 주인공 카일 대공부터, “영애는 이름도… 참 예쁘군요.” 신관 얀켈러까지 에버렛을 바라보는 시선이 심상치 않다. 이러면 원작의 결말대로 갈 수가 없잖아! 지하 감옥 엔딩만 피하려고 했더니 남주들이 집착 엔딩이 보인다. 에버렛은 무사히 수도를 탈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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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마가 속삭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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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돌이 집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