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합숙 PT는 너무 위험해!

토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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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에는 배뇨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 달 안에 원하시는 Body로 만들어드립니다! 실패 시 전액 환불! 직영 합숙 퍼스널 트레이닝 센터에서 최상의 몸으로 만들어드립니다.] 으슥한 공원의 화장실에서 발견한 전단지. 마침 엉덩이가 딱딱하다는 이유로 남자 친구에게 차인 묘운은 즉시 상담을 신청하게 되는데…. 퍼스널 트레이닝이 이런 거였어? *** “묘운 씨, 엉덩이 키우고 싶지 않아요?” 이든의 손이 묘운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감쌌다. 묘운은 눈물을 또륵, 또륵 흘리며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제가 묘운 씨를 최고의 몸으로 만들어 드릴게요.” 이든의 손에 힘이 잔뜩 들어갔지만, 살집이 적은 묘운의 엉덩이는 이든의 손가락 틈을 빠져나오지 못했다. “그런 아저씨쯤은 무릎 꿇고 빌어도 절대 못 만날 정도의 몸으로요.” “……진짜, 그렇게 될 수 있어요?” 묘운이 간절한 눈빛으로 이든을 올려다보며 말했다. 그러자 이든은 별안간 남색 셔츠의 단추를 풀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셔츠가 점점 벌어지더니 이든의 하얀 피부와 두툼한 흉근이 차츰 드러났다. 이든은 묘운의 손을 잡아끌어 근육이 촘촘하게 박힌 자신의 흉근과 복근을 만질 수 있게 해 주었다. “어때요?” 묘운은 감탄스러운 얼굴로 손끝에 닿아 오는 단단한 근육을 조심스럽게 더듬었다. 이든의 몸은 적당히 탄탄하면서도, 적당히 부드러웠다. “멋있어요!” 비록 이든의 몸은 근육이었고, 단시간에 만들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선천적으로 타고나야 했지만, 기회를 잡은 이든에게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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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빠 사용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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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쩌다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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