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황제에게 붙잡힌 자객

류백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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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이제 내게서 벗어날 수 없어.” 차강제국의 정복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완청우는 복수를 위해 모든 일을 지시한 황제 적신락을 죽이기로 다짐한다. 그렇게 무희로 위장해 황제를 암살하려던 그녀였으나, 그의 몸에 생채기 하나 내지 못한 채 붙잡혀 의문의 약을 먹게 되고……. 잠시 후, 열기에 허덕이는 완청우에게 적신락은 달콤한 제안을 한다. 오늘 밤 동안 이야기를 들어 준다면, 자신을 죽일 기회를 주겠노라고. #몸정>맘정 #집착남 #계략남 #동정녀 #절륜녀 * “어서, 어서… 해 줘.” 완청우가 반쯤 이성이 날아간 몽롱한 눈으로 애원했다. “그러마.” 적신락의 미소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그의 손이 슬금슬금 위로 올라오다가 풍만한 언덕을 이루는 가슴을 감쌌다. 완청우는 거친 손바닥에 살결이 스치는 것도 버거워 헐떡였다. “흐으….” “쉬이. 괜찮으니 만끽하려무나. 너를 극락으로 데려다줄 터이니.”

BEST 감상평 TOP1

1+

예*맘

BEST 1재밌게 보고 있어요 ㅋ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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