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욕정 트레이너

라도라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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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마다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나기 위해 클럽에 가는 나. 그런 내가 회사에서 부장에게 찍혀 본사와 먼 곳으로 발령 났다. 어차피 대충 버티다가 돈만 챙겨 그만둘 거라 괜찮았다.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눈에 들어온 간판. 쑥쑥 피트니스. 기왕 이렇게 된 김에 살이나 빼자고 갔다가 엄청난 남자인 상준을 만났다. “아윽, 지금 뭔가 뚫고 들어온 거 같아요.” 색다른 방식으로 운동을 알려주는 그에게 점점 더 빠져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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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빠 사용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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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쩌다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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