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고요한 밤 [단행본]

벨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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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피폐 #시리어스 #후회공 #미남공 #수한정다정공 #상처수 #도망수 #소년가장수 #나이차이] 가정폭력을 일삼는 아버지, 그리고 항상 매 맞는 어머니. 민제의 생활은 늘 깊은 어둠이었다. 불행은 한번에 찾아온다고 했던가... 어린 동생만이 민제의 옆에 남았다. 어느날, 빚을 갚으라며 찾아온 사채업자. 힘들어도 어떻게든 살아야 해.... “꼬맹아, 네가 아무리 도망가도 우리는 끝까지 찾아가서 받아 낼 거야. 어딜 내 피같은 돈을 떼먹으려고.” “제가 빌린 것도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손가락 관리를 왜 그 따위로 했어.” “돈… 없어요….” 남자는 민제의 턱을 잡고 얼굴을 들어올렸다. 민제의 얼굴을 이리저리 돌려보았다.  “얼굴도 반반하니, 잘 팔리겠는데.” 민제는 남자의 손을 쳐 냈다. 남자는 민제에게 쳐진 손을 털며 웃었다.  “능력 안 되면, 몸으로 갚아.” . . .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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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혼해줄래요
2 비밀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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