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회원님! 가슴하실 시간입니다

백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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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을 포함한 각종 성적 언어 표현 및 하드코어한 플레이(장내 배뇨, 3P)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운동을 사랑하는 우현은 이사 온 동네에서 우연히 헬스장을 발견하게 된다. 갑작스러운 이사로 수중에 돈이 없던 그는 무료 체험이라는 말에 직원을 따라 헬스장으로 간다. 하지만 무언가 이상했다. 트레이너가 운동이라고 하기엔 이상한 동작 요구한다. *** 얇은 티셔츠 위로 우악스럽게 가슴을 쥐는 손길 때문에 살이 터질 것만 같았다. 우현은 가슴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눈을 찡그리며 숨을 헐떡거렸다. “아, 으…! 아, 아파요!” 젖꼭지를 쭉쭉 빨아 달라는 듯 튀어나온 왼쪽과 달리 움푹 들어간 오른쪽 가슴을 눈에 담은 해경이 허, 하고 낮은 탄식을 내뱉었다. “뭐야. 너, 여기 함몰이야?” “아. 아니… 으읏!” 누가 봐도 비밀을 들킨 사람처럼 표정을 굳힌 우현이 힘껏 해경의 가슴팍을 밀어내며 고개를 저었다. “아윽, 이거, 놔, 놔주세요…!” “꼴에 씨발. 하. 존나 야하네?” 저도 운동을 꽤나 했지만, 해경의 힘을 이길 수 없었다. 벽에 가로막혀 허리를 비튼 우현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신음을 내뱉었다. “젖 좀 제대로 보여 봐요.” “왜, 이러세요…. 저는 이런 걸 하러 온 게, 아, 아니라…… 으윽.” 울먹이는 우현을 보며 미간을 찡그린 해경은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물었다. “아까부터 이상했는데 설마 여기가 평범한 헬스장인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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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혼해줄래요
2 비밀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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