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포식자의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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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돌아가신 양부모님을 대신하여 키워 준 이모는 허영심이 강했다. 여러 남자를 만나다가 제대된 된 물주를 잡았다며 커다란 저택으로 나를 데려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를 처음 만났다. 어른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피아노를 연주하던 남자를 동경했다. 그의 옆에 서기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고 원하는 결과를 얻은 순간 도망쳐야 했다. *** “꽤 곤란해 보이던데. 도와줄까?” 5년. 여전히 이모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불길 속에서 그를 두고 도망쳐야 했던 5년 전보다 더 초라한 행색이었다. 무슨 자격과 염치로 그에게 도움을 청한다는 말인가. 생각과 달리 멋대로 도와 달라는 말이 튀어나올 것 같아서 유주는 입술을 깨물었다. “이모가 제 이름으로 사채를…… 썼나 보네요.” 한마디 한마디 내뱉을 때마다 유주는 끔찍한 기분을 느껴야만 했다. 하지만 더 끔찍한 일이 남아 있을 거란 걸 상상도 하지 못했다. “아니. 사채가 아니야. 진유주, 너를 팔았다고. 아주 비싼 값에. 그것도 여러 명에게.” 애초에 유주에게 선택권은 없었다. 그가 던진 덫에 스스로 들어가는 것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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