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확 당기는 하우스

라도라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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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하던 애인과 헤어지고 집에서 쫓겨났다. 월세가 너무 올라 방 구하기가 쉽지 않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 고민이던 와중에 우연히 월세가 저렴한 집을 보게 되었다. “다른 조건은 없어요. 술 마시고 늦게만 오지 않으면 괜찮아요.” 집주인이라는 경욱이 나를 위아래로 쭉 훑어보더니 시큰둥하게 말했다. 모든 조건이 괜찮아서 마음이 확 당겼다. 게다가 그가 내 이상형에 가까운 외모라 더 좋았다. 나만 조심하면 문제가 될 게 없을 줄 알았다. “아주 건강하네요.” 한밤중, 욕실에서 씻고 나오다가 그와 마주치자 문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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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빠 사용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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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쩌다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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