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오빠의 신체검사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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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목이 패인 깊게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포대기에 가슴이 눌려서 목 언저리가 훤하게 들려있었다. 내가 내려다봐도 가슴의 계곡이 보일 정도로 목이 많이 패였다. “아이, 그, 그만 봐 오빠.” 오빠가 자꾸 내 가슴을 엿보는 게 창피해서 포대기를 위로 치켜올렸다. “너 그러고 보니 많이 컸다. 코 흘리고 다닐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야. 야, 좀 보자, 얼마나 많이 컸나. 하하~” 오빠는 장난기가 다분한 천연덕스러운 얼굴로 나시티 모가지를 들춰보았다.

BEST 감상평 TOP1

1+

mbn***000

BEST 1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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