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포식자에게 집착 당하고 있습니다

물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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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가 바람피운 장면을 목격한 장도철. 술에 진탕 취해서 집으로 가던 중, 더부살이를 하는 동창생 이정애와 실수로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런데 예상외로 그녀와의 합이 너무 좋았다. 사고는 쳤고, 일은 벌어졌으니. 억울하지 않으려면 실컷 먹어라도 두는 게 맞지 않나? “뭐긴 뭐! 썅- 일어났으면 여기다 인사를 해야지.” 도철은 그녀를 자신의 정액받이로 이용하는데. 동창회 날, 자신의 여자 친구와 바람을 피웠던 친구가 정애에게 발정한 것을 보고는 도철의 눈이 돌아 버린다. 다른 새끼와 뒹구는 것을 볼 바에야 정애를 자기 여자로 만들어야겠는데. “명심해. 넌 앞으로 내 좆만 빨아야 해.” 어쩐지 그녀에게 매달리는 것이 자신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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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마가 속삭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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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돌이 집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