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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주의: 마사지숍을 주의

글 분홍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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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일 때문에 워낙 바쁘다 보니 몸이 굳어버리고 만 연우. 어깨와 허리가 아프다는 말에 동기가 마사지숍을 추천해준다. 그렇게 마사지숍에 예약해 처음 마사지를 받아 본 그는 생각 이상으로 좋은 효과에 그 뒤로도 종종 예약해서 가게 된다. 그곳에서 알게 된 마사지사 김진이 어떤 인물인지 알지 못하고 그와 친해지게 된 연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김진의 마수가 닿아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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